저번 주차부터 집중력 이슈가 있었는데 이번 주가 연장선이었고 그 정도가 절정을 찍어버렸다. 다들 멀쩡했는데 어느 순간부터 기분이 다운되고 아무것도 하기 싫은 날을 경험한 적 있을 것이다.(아닌가) 어디서 영상을 봤었는데 사람은 관성의 법칙으로 인해 해야 하는 것을 알고 있으면서도 관성 때문에 상태가 바뀌지 않고 계속 유지되는 것이다. 나는 이 관성을 깨기 위해 일단 밖으로 나갔다. 그리고 카페에 갔다. 평소보다 학습 퍼포먼스가 조금 떨어지긴 했지만, 이게 무슨 상관인가 관성을 깨고 일을 했으니 목적은 달성했다. 이렇게 해냈으니 속으로 '잘했어. 잘하고 있고, 내일도 잘 할 거야.' 칭찬 한 마디 해주면 한결 마음이 편안해진다. 돌이켜보니 나는 나에게 칭찬보단 채찍질을 많이했었다. 다들 자기 자신에게 칭찬해 보길바란다.
[잘 휴식하기]
주중, 주말 구분없이 학습을 하고있는데 이것이 가져온 스노우볼인가? 이번 주는 뭘하던 억지로 꾸역꾸역했다. 잘 쉬는것도 자기 계발이라는데 주말에 쉬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지만 마음이 너무 불편해서 나중엔 뭐라도 하고있더라 오히려 쉬는것이 스트레스를 가져오는 아이러니한 상황. 계속 이럴게 뻔하니 차라리 주말엔 공부 시간을 컴팩트하게 정해서 시간 동안만 딱! 집중하고 더 이상 생각말기! 나는 운동이 휴식인데 주말엔 근 회복 시간이라 운동을 안하고 있지만 간단하게 유산소라도 해야하나?? 주말 학습은 오프라인 모각코 스터디에 지원해야겠다.(온라인은 딴 짓 할 확률 매우 높음) 내 스승님이 말씀하신 것 중 하나가 같이하면 멀리갈 수 있다고 했다. 공감한다. 이전에 같이 공부했을 땐 새벽 넘어가도 육체적으로 힘들었지 정신은 말짱했다. 고민하면 늦어질 뿐 바로 행동으로 실천하러 간다!
Keep
- UI에 표시 할 데이터는 무조건 State로 관리하고 가공한 데이터를 State에 저장하곤 했는데, 기존의 데이터를 통해 재활용 할 수 있다면 JS코드로 재활용 하는 방법을 이용해야 겠다. (
근데 서버단에서 JSON schema 고치는 걸 선호함) - 하위 컴포넌트의 Props가 증가하면 코드 줄바꿈이 많이 발생하는데, TS를 이용해 타입을 잘 정의 해놓으면 하나의 프로퍼티로 넘겨주는 패턴으로 깔끔하게 Props 전달이 가능하다.
Problem
- 집중력 이슈가 발생한 것이 어떤 이벤트가 있었는데 그것이 작용했던 것 같다.
- 수면 패턴이 망가졌다.
- c++로 코테 문제풀이가 너무 재미가 없어 1일 1문항 실패.
Try
- 야간에 운동을 하는데 오히려 정신을 맑게하여 수편패턴이 꼬였다. 낮으로 변경하자.
- c++로 풀이를 하고, JS로 한번 더 풀어보자.
- 불가항력은 내가 어떻게 할 수 없는 부분이다. 받아들이고 내가 무엇을 할 때 행복하고 즐거운 지 고민해보고 이를 통해 극복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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