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년 11월 여의도 소재의 회사에 취직해 22년 11월에 퇴사한 2년 차 개발자입니다. 1년이라는 시간동안 정말 열심히 일했지만, 제대로 된 프로젝트가 아니었기 때문에 이를 어떻게 이력서에 녹여낼지, 프로젝트 경험을 어떻게 풀어내야 할지 고민들로 인해 모든것이 막막했습니다. 그래서 구직 의욕도 사라지고,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중 우연히 취업 리부트 코스에 대해 알게되었고, 장기화된 공백을 메꿀 수 있는 프로젝트가 필요했던 시점이 이었기에 재취업을 위한 절호의 기회라 생각하였고 코스 등록까지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습니다.
- 항해 99 취업 리부트 코스에서 진행된 멘토링은 어땠나요?
- 알고리즘 주차에는 주에 2~3회 정도 팀 별 지정 멘토님의 문제 풀이가 진행되었고, 이에 그치는 것이 아닌 어려웠던 자료구조, 알고리즘에 대해서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미니 강의를 진행했다.
- 프로젝트 주차에는 매주 서비스를 구현하며 겪었던 이슈, 기술적인 어려움에 대한 피드백을 받을 수 있고, 주에 한 번 정도 기술 멘토님이 길게는 2시간 정도 상주하며 코드 레벨에서의 어려움과 문제점등에 대한 구체적인 피드백을 받았다.
- 취업지원 주차에는 인텔리픽을 이용한 이력서 피드백과 수 차례의 특강을 통해 노하우 등을 얻을 수 있고, 특히 시니어 개발자, 커리어 특강 강사님들이 직접 이력서 피드백을 주시는데 필요한 부분만 딱딱 직접적인 피드백을 받을 수 있어 도움이 되었다.
- 항해 99 취업 리부트 코스에서 경험한 개발자 프로젝트는 어땠나요?
- 회사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아쉬웠던 점이 많았었기에 더 좋은 퀄리티의 서비스를 만들고 싶었다. 예를 들면 다양한 웹 성능 최적화기법을 통해 사용자 경험을 최적화하고 더 빠른 속도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 등에 대한 니즈가 있었는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갈증을 해소할 수 있었다.
- 과거 개인 프로젝트를 두 차례 진행한 적이 있다. 당시엔 하나의 컴포넌트에 외부 시스템과 통신하는 외부 의존성을 무작정 내부에서 호출했는데, JSON schema에 따라 컴포넌트를 적절히 분리하고 관심사의 분리에 따른 Custom hooks로 코드 재사용성을 고려하며 공부했던 내용들을 직접 적용해 보았고, 과거의 나와 비교해 보며 실력을 점검해 볼 수 있었다.
- 항해 99 취업 리부트 코스에서 개발자 이력서를 어떻게 준비했나요?
- 이력서 작성이 가장 막막했던 부분이었다. 글솜씨가 거의 제로에 가까웠고 어떠한 점을 녹여내야 할지 접근 방법 자체를 몰랐었다. 인텔리픽을 이용해 현업 개발자들의 피드백을 받으며 부족했던 이력서 내용들이 점점 수정 보완을 거쳐가며 현재는 만족할만한 이력서를 완성할 수 있었다.
- 제시된 가이드라인을 꼼꼼히 읽으며 과거의 경험들을 복기해보고 나열해 보니 이력서에 적을만한 좋은 경험들이 상당 부분 있었다. 물경력이라고 생각했지만, 1년이라는 귀중한 경험이 신입 개발자와 차별되는 큰 부분이라는 것을 항해를 통해 깨닫게 되었다.
항해 개발자 취업 리부트 코스를 수강하고 작성한 콘텐츠입니다.
https://hanghae99.spartacodingclub.kr/reboot
'면접준비' 카테고리의 다른 글
3/11 취준 기록 - 7일차 (0) | 2024.03.13 |
---|---|
3/10 취준 기록 - 6일차 (0) | 2024.03.11 |
3/8 취준 기록 - 5일차 (0) | 2024.03.08 |
3/7 취준 기록 - 4일차 (0) | 2024.03.07 |
3/6 취준 기록 - 3일차 (0) | 2024.03.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