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떠보니 메가테라 과정이 끝나버렸다. 뭔가 '짜잔 끝났습니다!'가 아닌 '음.. 끝났네?' 이러한 상태다. 뭔가 아쉽다면 아쉬운 과정.. 그렇지만 어느 정도 파운데이션은 잡아놨으니 공부하고 적용해 보고 체화시켜 나가다 보면 뭔가 번뜩이지 않을까?
회고
Keep
- 매주 월요일엔 스터디 진도가 아닌 퀴즈를 제출하고 같이 풀어보는 날이다. 기존에는 각자 키워드 추출 후 문제를 제출하는 형식이었지만 이번부턴 스터디 시간에 같이 고민하고 퀴즈를 제출하는 방법으로 수정해 봤는데 복습도 되고 훨씬 효과가 좋았다. 스터디 진도율 50%를 달성했는데 100%까지 가보즈앗!
- 기존엔 개념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상태에서 암기를 하다보니 금방 까먹기도 하고 마치 엄청 작은 구멍에다가 무언가를 꾸역꾸역 넣는 느낌이라 하기도 싫었고 시간도 오래걸렸다. 책을 보며 이해하며 생각을 정리하니 오히려 암기도 잘되는 순기능이 일어나더라.
- 주간 회고를 하며 한 주를 잘 활용했는지 생각하게 되고, 자기반성과 차주 개선방안도 모색하게 되니 앞으로도 쭈욱 작성해 나갈 예정이다.
Problem
- 주말에라도 반복학습 하기로 스스로 약속했는데, 부족했던 학습량을 주말에 채우게 되다보니까 해야할 것들이 많아지니 손이 잘 안간다..
- 가끔 부정적인 생각에 사로잡히면 엄청나게 무기력해진다.
Try
- 홀맨님의 2020 FEconf 영상을 봤는데 TDD를 하는 이유로 빅 똥과 작은 똥으로 비교했다. 영상의 목적과 비슷한 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미래에 맞을 매를 먼저 맞는다고 생각하고 슈퍼 빅 똥이 되기 전에 미리미리 반복학습 꼭 하자..!
- 힘든 상황은 내가 어떻게 할 수 없는 통제 불가능한 영역이다. 이를 도전과제 또는 퀘스트라 생각하고 목표는 무엇인지, 내가 할 수 있는게 무엇인지, 어떻게 이 상황에서 할 수 있는지 생각을 적어가며 스스로 대화해보고 정리하면 무력감이 아닌 가능성이라는 희망을 가지고 힘든 상황을 대처할 수 있게 된다고 한다. 왜 이렇게 힘든지 말하기 보단 어떻게 하면 도전과제를 해결할 수 있을지에 집중! 그마저도 귀찮다면 나는 그냥 운동을 한다. 무게를 들다보면 힘들어서 딴 생각할 겨를도 없다.
차주 계획
- 모던 자바스크립트 딥다이브 스터디
- 그리디 알고리즘
- React 실전 기술 복습
- JWT - access token, refresh token
꿀팁
Q. 강의 구조상 시간문제 때문에 테스트코드 작성 부분이 잠깐 보였다 금방 넘어가서 멈춰서 보곤했었읍니다. 아직 테스트 코드 작성이 어렵고.. TDD도 아직은 생소해 자꾸 기능먼저 개발하고 작성을 하게되는데 .. 어떻게 해결하나요?
A. TDD를 프로그래머스 문제 간단한 거.. 1년 동안 꾸준히 풀다보면 감이 잡힐 것 이다.
Q. 코테 어떻게 ..?
A. 꾸준히 푸는것이 중요하다. 그치만 코테가 중요한 것이 아니다. 프로그래머스 lv.3까진 무난하게 풀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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